경남 에너지 취약 도시가스·LPG 공급확대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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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시가스 미공급 단독주택과 농어촌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은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확대해 에너지 복지와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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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시가스 미공급 단독주택과 농어촌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사업은 경제성이 부족한 단독주택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위해 도시가스 업체에 납부해야 하는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을 지원해 초기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2000여 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8000여 가구에 도비, 시·군비 등으로 마련한 200억여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산청군과 합천군도 지난해부터 사업에 포함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도시가스 배관이 없어 도시가스 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농어촌지역에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펼친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기름보일러, LPG용기 사용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상태다.
2014년 사업에 나섰으나 국비보조사업으로 진행해 1년에 2~4개소 설치에 그쳤다. 2018년부터는 경남도가 이 사업을 도비사업으로 추가해 지난해까지 50개 마을 2220가구가 편리하게 LPG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2개소와 도비 5개소 등 모두 7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은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확대해 에너지 복지와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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