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연봉 최대 50% 성과급으로..기본 연봉은 500만원 상승

이시은 입력 2022. 1. 10. 17:11 수정 2022. 1. 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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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은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액 최대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그룹은 최근 '알짜 자회사' 티맥스소프트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티맥스그룹은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성과 보상 체계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보상 체계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임직원 보상과 복리후생을 강화할 다양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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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은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액 최대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 연봉은 500만원을 일괄 인상했다.

티맥스그룹은 최근 '알짜 자회사' 티맥스소프트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800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 티맥스그룹은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성과 보상 체계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급 지급률도 향후 최대 100%까지 확대한다. 연구개발(R&D)·사용자 경험(UX)·서비스 기획 등 각 분야 인재도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보상 체계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임직원 보상과 복리후생을 강화할 다양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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