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제이미 성희롱 논란에 사과 "저급했던 발언"

최혜진 기자 2022. 1.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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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 출신 제이가 제이미를 향한 성희롱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9일 자신의 SNS에 "제이미와 모두에게 내가 한 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저급했던 발언이었고 제이미의 기분을 상하게 한 스스로가 끔찍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제이미는 자신의 SNS에 "난 인셀(intel, involuntary celibate(비자발적 독신주의자)의 준말)을 달래기 위해 남성 유머에 노출되는 것이 싫다"며 제이의 언급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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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사과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 출신 제이가 제이미를 향한 성희롱적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9일 자신의 SNS에 "제이미와 모두에게 내가 한 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저급했던 발언이었고 제이미의 기분을 상하게 한 스스로가 끔찍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근한 농담이라 생각했던 것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흔히 말하는 '센 언니'라는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사용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이는 8일 트위치에서 개인 생방송을 진행하며 "제이미는 왜 thot이 되려고 하는 거냐"고 말했다. thot는 'that hoe over there'의 준말로, 여성을 비하하는 영어 은어다.

이후 제이미는 자신의 SNS에 "난 인셀(intel, involuntary celibate(비자발적 독신주의자)의 준말)을 달래기 위해 남성 유머에 노출되는 것이 싫다"며 제이의 언급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는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했으나 지난달 31일 팀에서 탈퇴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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