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부북면 야산에 불..2시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김명규 기자 2022. 1.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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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5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 야산에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야산 8부 능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47분쯤 산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산불진화대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진 않았다"며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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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3대 등 투입
10일 오후 1시5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 소재 야산에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10일 오후 1시5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 야산에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야산 8부 능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47분쯤 산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산불진화대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진 않았다"며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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