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설 맞아 임금체불 청산 집중 지도

김재홍 2022. 1.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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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4대 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체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한다.

집중지도 기간에는 체불청산 기동반이 건설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점검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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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4대 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체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한다.

집중지도 기간에는 체불청산 기동반이 건설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점검을 강화한다.

부산노동청은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위해 융자제도의 이자율도 한시적으로 내린다고 설명했다.

강현철 청장은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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