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 적십자사에 소외이웃 성금 2200만원 전달

강준식 기자 2022. 1.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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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은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서로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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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확산 위해 추진.."힘 모아 극복"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가운데)이 10일 CJB청주방송 이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이웃돕기 성금 2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2022.01.10/©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북 11개 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은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서로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CJB청주방송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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