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9~20일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하종민 2022. 1.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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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엄선해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는 방식"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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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화군, 부여군 등 23개 지자체 참여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1.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도시인 ▲강화군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등을 비롯해 총 23개 지자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산지직송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 준비시부터 종료시까지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하고, 코로나19 사전검사 실시자 및 백신접종 완료자로 참가자를 구성할 계획이다.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관련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엄선해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는 방식"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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