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울경찰청 주관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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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반기별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강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현장방문 지원, 고위험 가구 밀집 지역 순찰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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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서경찰서와 업무협약…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반기별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발하고 있다.
구는 강서경찰서와의 '소나무(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이를 토대로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6월에는 강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현장방문 지원, 고위험 가구 밀집 지역 순찰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와 경찰이 함께해 기존 체계로는 어려웠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정폭력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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