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학교급식 지역생산 가공식품 공급업체 모집..21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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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생산 가공식품을 공급할 적격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2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1년간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가공품을 납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에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정읍시 학교급식의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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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생산 가공식품을 공급할 적격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류와 두부류, 묵류, 떡류, 기름류, 고춧가루, 유제품, 과일가공품, 절임류, 김치류, 죽류, 수프류, 소세지류, 육류, 가금류 및 쌀·밀가공품 등 16개 품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2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1년간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가공품을 납품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년 1월7일) 기준 정읍시에 제조공장을 두고 상기 품목군에 대해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관련 법규에 따른 인허가 또는 영업신고증 등 학교급식 납품 자격과 정읍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춰야 하며, 정읍산 또는 도내산 원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단, 계절적으로 정읍산 또는 도내산 원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품목은 국내산 원료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9일간(휴일 제외)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에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정읍시 학교급식의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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