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에 자동차 센서 공급

박호현 기자 2022. 1.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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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105550)이 베트남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에 자동차용 센서제품인 브레이크페달센서(BP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루윈은 빈패스트의 신형 전기차 모델인 VFe35, VFe36 등에 부품을 납품한다.

BPS는 운전자가 파량 페달을 밟았을 때 센서가 전압값을 측정하고 전기 신호를 전자제어장치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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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연 평균 9만개 브레이크페달센서 공급
[서울경제]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105550)이 베트남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에 자동차용 센서제품인 브레이크페달센서(BP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루윈은 빈패스트의 신형 전기차 모델인 VFe35, VFe36 등에 부품을 납품한다. 오는 2026년까지 연 평균 9만개의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다. BPS는 운전자가 파량 페달을 밟았을 때 센서가 전압값을 측정하고 전기 신호를 전자제어장치로 전송한다.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에서 분사한 빈패스트는 2019년 자체 개발한 가솔린차를 시판한 베트남 최초 완성차 기업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추후 자동차 판매량에 따라 수주량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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