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 하청 노동자 업무.."지난해까지 한전에서 했다"

신다은 2022. 1.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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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전기분과위 기자회견
한국전력에 '노동자와 대화' 요구

한전 "고인 업무는 처음부터 외주화"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과 전봇대 개폐기 조작작업을 하다 감전사고를 당해 숨진 협력업체 노동자 김다운씨 유가족 등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고 김다운 전기 노동자 산재사망 추모 및 한국전력 위험의 외주화 규탄 및 책임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다운씨 영정에 헌화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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