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코로나19 속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정찬욱 2022. 1.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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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비대면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 등 비대면 판매로 지역 농특산물 2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시장 규모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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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산 뜨레몰' 설기획전 홍보 사진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비대면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설·추석과 김장철은 물론 10여개 주요 농특산물 출하기에 TV홈쇼핑 채널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 제휴 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 계절별 서산 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 뜨레몰'에서 할인판매도 한다.

지난해 충청지역 최초로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쇼핑몰 '울타리 몰' 입점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 온라인몰에도 입점한다.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 등 비대면 판매로 지역 농특산물 2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시장 규모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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