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명륜여자중·안성IC 진입로' 지중화사업 진행

[안성=뉴시스] 명륜여중 진입로 지중화사업 구간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낙원동소재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구간과 공도읍 안성IC 진입 구간에서 지중화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하는 지중화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구간은 구시민회관에서 명륜여자중학교 정문을 잇는 약 200m 구간이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명륜여자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과 전선 라인이 달라 지중화가 진행되지 못했다.

시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안성맞춤 공감센터에서 안성2동 주민센터 구간 주요도로 경관이 정비돼 구시가지의 낙후되고 침체된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뉴시스] 안성IC 진입로 지중화사업 구간

안성IC 진입로 지중화는 안성IC 진입로에서 경부고속도로 고가를 잇는 약 8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지중화 공사를 통해 주민 편의와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