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작년 매출 1조3천억 '사상 최대'
정지성 2022. 1. 10. 16:48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연결 기준) 313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3005억원을 달성해 전년(2020년) 대비 12.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 원자재·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생산 축소와 전년 동기 대비 40%대 수준으로 오른 LCD 패널 판매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손익 세부 내용과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2월 초 공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지난 5일 진행된 CES 2022에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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