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김요한 "위아이 활동보다 부담 커, 멤버들 노래 좋다고 칭찬"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솔로 앨범에 멤버들이 보인 반응을 전했다.

1월 10일 오후 4시 그룹 위아이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2020년 8월 25일 발표한 싱글 ‘NO MORE’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김요한은 이번 앨범에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솔로다 보니까 (멤버들) 빈 자리가 많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팬들에게 ‘디저트’와 ‘저공비행’ 분위기가 사뭇 다르듯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웅장해졌다. 위아이로서는 다섯명이 더 있으니까 의지할 수 있는게 있는데 혼자 하니까 부담이 됐다. 부담이 되면서 그걸 이겨낼 용기도 생겼다. 좋은 성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3분 동안 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차별점으로 꼽은 김요한은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앨범을 들려줬을 때 멤버들이 다섯 곡 모두 너무 좋다고 용기를 줬다. 맏형은 타이틀곡이 세련 됐다는 말을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그려낸 앨범으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된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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