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같은 남자 되고 싶다" 김요한, 시크하고 몽환적인 변신 마음 흔들다 [종합]

박판석 2022. 1. 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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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학교 2021'을 마치자마자 가수로 돌아온 김요한이 뷔페처럼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김요한은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오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솔로인 만큼 무대가 비지 않게 하고 싶었다. 또 '디저트'와 '저공비행'처럼 상반된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뷔페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김요한은 '학교 2021'을 촬영하면서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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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KBS 2TV ‘학교 2021’을 마치자마자 가수로 돌아온 김요한이 뷔페처럼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시크하고 몽환적인 남자로 돌아온 김요한의 변신은 대중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해 보인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쇼케이스에서 김요한이 참석했다.

김요한이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Illusion’ 의 타이틀곡은 ‘DESSERT (디저트)’. ‘디저트’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간결하면서도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져 곡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하고 있다. 자신을 속이고 멋대로 흔드는 줄 알면서도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했다.

김요한은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오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솔로인 만큼 무대가 비지 않게 하고 싶었다. 또 ‘디저트’와 ‘저공비행’처럼 상반된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뷔페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요한은 ‘학교 2021’을 촬영하면서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 김요한은 “첫 미니 앨범인 만큼 제가 쓴 가사들이 보여졌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셀피쉬’라는 곡 가사를 쓸 때는 촬영하면서 썼다. 장면 사이사이 쉬는 시간에 차에서 흥얼 대면서 썼다.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요한은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부담감도 털어놨다. 김요한은 “마음 가짐이 웅장해진다. 의지할 수 있고 같이 힘을 낼 수 있다. 혼자 하니까 부담이 컸다. 부담도 크면서 그걸 이겨낼 수 있는 용기도 있었다. 솔로아티스트로서 3분 동안 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게 차별점이다”라고 밝혔다.

위아이 멤버들도 김요한의 솔로 컴백을 응원했다. 김요한은 “멤버들이 좋다고 해줬다. 타이틀곡이 세련되고 고급지다고 해줘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요한은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김요한은 “연기하면서 앨범 준비하는 것이 시간이 촉박했었다 . 제 욕심으로 해냈다. ‘학교2021’에서 연기했던 공기준에게는 ‘셀피쉬’라는 곡을 소개해주고 싶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좋은 쪽으로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요한은 배우와 가수로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싶다는 욕심을 표현했다. 김요한은 “김요한이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 다가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제 목표다”라고 했다.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은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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