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절 거부' 에버글로우 왕이런, 돌연 활동 중단→중국行[전문]

공미나 기자 2022. 1.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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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멤버 왕이런이 갑작스럽게 중국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9일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에 "이런이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왕이런이 최근 한국식 큰절을 거부해 한국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 설전이 벌어진 상황 속 중국으로 잠시 떠난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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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에버글로우 왕이런 /사진=AAA 기자 star@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멤버 왕이런이 갑작스럽게 중국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9일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에 "이런이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에버글로운 당분간 국내 활동 시 5인 체제로 활동을 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에버글로우의 모든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왕이런의 중국행에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왕이런이 최근 한국식 큰절을 거부해 한국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 설전이 벌어진 상황 속 중국으로 잠시 떠난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에버글로우는 팬사인회에서 새해를 맞아 큰절을 했지만, 왕이런 홀로 두 손을 모으고 서서 인사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는 '부자되세요'라는 의미가 담긴 중국식 인사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인은 큰 절을 하지 않는다"며 왕이런을 중국 연예인의 한국 진출의 좋은 예라고 칭송했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중국 문화만을 고집하는 왕이런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응했다.

이후 중국 매체가 이를 보도하며 갈등을 더욱 부추겼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중국 아이돌을 퇴출시키라는 극단적 주장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에버글로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멤버 이런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이런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며
COVID-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위 기간 동안 에버글로우는 국내 활동 시 5인 체제로 활동을 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에버글로우의 모든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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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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