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공격적 긴축에 아시아 신흥시장 충격 더 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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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신흥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스위스 UBP 은행의 카를로스 카사노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아시아 지역이 올해 오미크론 변이,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 등 3가지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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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신흥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스위스 UBP 은행의 카를로스 카사노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아시아 지역이 올해 오미크론 변이,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 등 3가지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준이 공격적으로 긴축에 나서게 되면 특히 영향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주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을 통해 조기 금리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를 시사해 금융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카사노바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신흥시장과 미국간 금리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면서 이 지역 채권시장에서 자본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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