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세상에 착한 사람만 있는 것 아니더라,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위아이 김요한이 솔로 앨범 수록곡 ‘SELFISH(셀피시)’에 담긴 이기심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0일 오후 4시 그룹 위아이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그려낸 앨범이다. 수록곡 ‘셀피쉬’는 나다운 삶을 위해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곡에 대해 김요한은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실 것 같다. 이기적인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는 착한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그런 사람에게는 조금 이기적이어도 되겠다 생각했다. 물론 나쁜 이기심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브타이틀 ‘저공비행’에 대해서는 “귀여운 곡이다. 그대랑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낮게 날아 그대에게 다가가겠다는 이야기를 비행기 입장에서 표현한 곡이다”라며 “이 곡이 서브타이틀이다. 예전에 받았는데 너무 좋아서 언젠가 세상에 퍼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된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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