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설맞이 농축수산물 최대 70% 할인

여운창 2022. 1.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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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수산식품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온라인 설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27일까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전남도 관계자는 10일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특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혼동표시, 미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가 우려된다"며 "집중적인 단속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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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남농수산식품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온라인 설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본 할인 30%와 할인쿠폰 20%(1인당 최대 2만원), 업체별로 준비한 판매가 대비 10~20% 할인까지 중복 혜택이 가능해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남도장터 쇼핑몰(jnmall.kr)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2개 채널과 동시에 진행한다.

3만~5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10만~20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품목을 구성했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말 기준 33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천 650개 업체의 2만5천462개 상품이 입점했다.

특히 지난해 사상 최다인 연매출 541억원을 달성, 2018년보다 100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도, 설 대비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점검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121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설별로 전통시장 33곳, 종합여객시설 28곳, 대형마트 19곳, 판매시설 18곳, 문화시설 14곳, 전시공연시설 9곳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소방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꾸렸다.

점검 사항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등 5개 분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누수 등 결함 상태와 소방 전기 가스시설의 관리실태, 비상구 복도 계단 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출입자 관리,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위법 여부에 따라 과태료,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도 내린다.

원산지 단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도, 설 대비 농축특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27일까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생산 판매업소다.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내 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과수, 산채류, 지역농산물, 선물용품 등 설 성수품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10일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특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혼동표시, 미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가 우려된다"며 "집중적인 단속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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