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드라마-앨범작업 병행 어려워..욕심으로 해냈다"

박세연 2022. 1.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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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요한이 솔로 앨범 작업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며 얻은 성장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요한은 타이틀곡 랩메이킹에 참여한 데 대해 "첫 미니앨범이기도 해서 의미를 가졌다. 내가 쓴 가사들이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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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사진|위아이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요한이 솔로 앨범 작업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며 얻은 성장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요한은 타이틀곡 랩메이킹에 참여한 데 대해 "첫 미니앨범이기도 해서 의미를 가졌다. 내가 쓴 가사들이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학교2021' 촬영하면서 시간 안에 쓰려고 노력했다. '셀피쉬'라는 곡이 있는데, 촬영 사이사이 틈틈이 차에서 흥얼거리며 썼다"고 말했다. 그는 "순간 집중력이 굉장히 크게 들어가더라. 지금 아니면 못 쓴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연기와 병행에 어려움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김요한은 "연기하면서 준비하는 데 어려웠던 점은, 시간이 촉박해서 그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다. 그게 조금 어려웠다"며 "욕심으로 해냈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 공기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으로는 직접 랩을 쓴 '셀피쉬'를 꼽았다. 그는 "기준이라는 친구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선의의 이기적인 면은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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