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치원·학교 감염 '지속' 36명 확진..누적 1만2116명

천영준 2022. 1.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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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유치원과 학교 등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청주시 20명, 진천군 8명, 충주시 4명, 괴산군 3명, 음성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 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14명이다.

흥덕구 한 초등학교와 상당구 소재 중학교는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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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유치원과 학교 등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청주시 20명, 진천군 8명, 충주시 4명, 괴산군 3명, 음성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28명이다. 집단 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14명이다.

청주에서는 서원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됐다. 누적 감염자는 15명이다. 이 지역의 모 유치원은 4명이 확진돼 전체 36명으로 늘었다.

흥덕구 한 초등학교와 상당구 소재 중학교는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62명과 12명이 감염됐다.

충주는 모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3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누적 감염자는 33명과 14명이다.

진천에서는 모 육가공업체와 연관해 4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7명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11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009명 중 69만5186만명(43.7%)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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