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슈퍼앱으로 떠난다..마이리얼호캉스, 누적 예약 5만건↑

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3월부터 서비스하는 '마이리얼호캉스'의 누적 예약 객실수가 5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리얼호캉스는 전국 5성급 특급 호텔부터 인기 리조트 등으로 구성한 기획 패키지 숙박상품이다. △얼리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수영장 무료 이용 △액티비티 할인권 △기념일 와인&플래터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카메라 무료 대여 등 단독 프로모션 혜택들이 주어진다. 서비스 출시 이후 9개월간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롯데호텔을 포함해 휘닉스 평창, 레스트리 리솜 등 50회 이상의 프로모션을 진행, 누적 예약 객실수 5만 건을 넘었다. 누적 평점 4.8점, 재구매율은 22% 수준이다.

올해부터 마이리얼트립은 호캉스 상품군을 확대한다. 테마별 호텔을 모은 '호텔 일주 프로모션', 기간 한정 특별가로 진행하는 '타임세일 프로모션' 등을 선보인다. 이번 달에는 5성급 호텔 더플라자 서울(11일), 롯데리조트 부여(12일), 포포인츠바이쉐라톤조선 서울역(13일), 매리어트 판교(14일), 레스트리 리솜(17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18일), 목시 호텔 인사동(19일), 그래비티 판교 (20일), 노보텔 수원(25)일 등 새해맞이 특별구성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제주 겨울여행에 맞춤인 온수풀 호캉스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코로나19로 안전하지만 특별한 여행을 선호하는 호캉스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별로 이용할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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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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