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김요한 "위아이 멤버들 없이 무대서니 부담감 커"

김민지 기자 2022. 1.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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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이 솔로로 컴백하며 부담감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요한은 솔로 컴백하며 위아이 멤버들 없이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은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온라인 팬쇼케이스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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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위아이 김요한이 솔로로 컴백하며 부담감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요한은 솔로 컴백하며 위아이 멤버들 없이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은 "위아이에서는 멤버가 5명이 있으니 의지하고 함께 으쌰으쌰하는 게 있었는데, 혼자 하려니 부담감이 크더라"라며 "하지만 이 부담감을 이겨낼 용기도 얻었다. 좋은 성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빈자리가 많이 안 느껴졌으면 하면서 준비했고,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솔로 활동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3분 동안 나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위아이 멤버들이 노래가 좋다고 용기를 줬다. 특히 맏형이 '타이틀곡이 세련되다'라는 말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셀피쉬'(SELFISH),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어둠 속으로 가겠다는 다짐을 그려낸 '배드'(BAD), 점점 깊어지는 설렘을 아기자기한 포인트들과 함께 풀어낸 '저공비행'(Landing On You), 팬들에게 건네는 고마운 마음을 시적인 메시지로 노래한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들로 구성된 히트메이커 프로듀서팀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요한 또한 타이틀곡 '디저트'를 포함해 '셀피쉬',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충실하게 녹여내며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한편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은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온라인 팬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이후 김요한은 신곡 '디저트'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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