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등 입점 티파니, '티파니 노트' 출시

[스포츠경향]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가 티파니 노트(Tiffany Knot)를 출시했다.

이번 디자인은 뉴욕 거리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체인 링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친근한 산업 구조물 형태를 모던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고 뉴욕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에 불어넣었다.

상반된 요소의 조화를 보여주는 티파니 노트는 브레이슬릿부터 링, 네크리스, 펜던트, 그리고 이어링에 이르기까지 컬렉션 내 전 제품에 걸쳐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와 예리한 앵글이 대비를 이룬다. 18K 옐로우 골드와 로즈 골드 소재만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이다. 아울러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은 시그니처 ‘노트 모티브’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메탈의 유려한 곡선과 날렵한 끝날 형태가 교묘한 조화를 이룬다.

컬렉션 내 대표 제품은 3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수작업으로 세팅한 더블 랩 초커로 움직임의 형태와 스케일을 동시에 디자인에 녹여냈다.

더블 랩 디자인이 적용된 브레이슬릿은 18K 골드 소재의 매듭이 교묘하게 클래스프 부분을 가림으로서 흡사 하나로 연결된 연속적인 디자인처럼 보이도록 한다.

티파니 노트는 장인정신 안에서 혁신, 완벽한 형태와 비율 정확성을 보여주고 있다. 티파니 노트는 전국 티파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