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아마존과 자동차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동행

트레저데이터 CDP 업계 유일 AWS 자동차 산업 서비스 파트너사 선정

고객데이터플랫폼 기업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이니셔티브인 AWS 자동차산업 서비스(AWS for Automotive)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저데이터 측은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의 선도적인 성공 경험들과 CDP 시장 리더십을 반영해 AWS 자동차산업 서비스의 론칭 파트너사로 CDP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말했다.

트레저데이터의 CDP는 모든 형식의 모든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통합해 자동차 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손쉽게 하나로 연결하고, 그 결과로 소비자 개개인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형 고객 여정을 만들어낸다. 자동차 제조 기업은 구매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개인화를 구현할 수 있고, 모든 고객 데이터에 대한 거버넌스 및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

AWS 자동차산업 서비스(AWS for Automotive)는 AWS와 AWS 파트너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로, 자동차산업 기업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고객은 자동차산업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업무 영역에 적합한 도구와 파트너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레저데이터의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인 찰리 마틴(Charlie Martin)은 "팬데믹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극적으로 가속화시켰다"며 "우리는 AWS와 협력해 혁신적인 CDP 고객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대규모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결과를 빠르게 제공할 것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채택된 클라우드 제품인 AWS를 기반으로 구축된 트레저데이터의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CDP 덕분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