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작년 매출액 1조3005억원..전년比 1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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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작년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3005억원으로 2020년보다 12.8%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은 313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지속적인 거래선 다각화 및 자동차 부문의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올해 두 자릿수의 매출액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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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반도체는 작년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3005억원으로 2020년보다 12.8%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은 313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지속적인 거래선 다각화 및 자동차 부문의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올해 두 자릿수의 매출액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반도체는 매출 성장을 위해 Δ디스플레이 Δ자동차 Δ일반조명 Δ자외선(UV) 등 현재 영위 중인 LED 사업들의 고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디스플레이·자동차 LED 시장이 상당히 커질 것이고, 조명·UV LED 시장도 수조달러대로 커질 것"이라며 "어느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4가지에 모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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