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시크·몽환·섹시까지, 뷔페 같은 남자 되고파"

김원희 기자 2022. 1.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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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위아이 김요한이 새 솔로 앨범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따.

김요한은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앨범 ‘일루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준비하면서 제일 신경 썼던 게 솔로다 보니까 빈 자리가 많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디저트’랑 ‘저공비행’이 분위기가 다르듯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뷔페 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며 “사진 찍을 때도 시크와 몽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른 표정을 짓기 위해 노력했다. 섹시도 있다. 그런 것에 포인트를 두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김요한의 솔로 미니 앨범 ‘일루션’은 모두가 꿈꾸는 환상, 그 환상을 세련된 멋을 보여주는 시크함과 꿈꾸는 환상 그 자체인 몽환적인 모습을 한데 담았다. 타이틀곡 ‘디저트’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간결하면서도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져 곡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하고 있다. 자신을 속이고 멋대로 흔드는 줄 알면서도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했다.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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