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 유전체 기반 메타버스 참여..27개국 모델 인프라
[스포츠경향]
아시아 27개국 모델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회장 양의식)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AI Human Metaverse Project’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AR·VR 리딩 상장업체인 맥스트, 게임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업체인 클라스소프트, 종합 영상 제작업체인 코탑미디어, 마이지놈박스 스튜디오, 마이지놈박스, 글로벌 유전체 전문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등 7개사가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AMFOC는 16년간 구축해온 아시아 인적 네트워크와 모델 인프라를 메타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톱모델들이 직접 메타버스에서의 활동하도록 돕고, 패션 뷰티 영상 헬스 등의 컨텐츠 제작과 아시아 전역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MFOC은 ‘아시아 탑모델’ 영상을 활용한 NFT(Non-Fungible Token)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양의식 회장은 “최근 들어 패션, 뷰티 산업은 개인의 다양성에 맞추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그 니즈(Needs)를 충족해야 하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그 첫걸음을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모델 기반의 패션 뷰티 헬스 등 관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아시아 최대 모델행사로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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