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실시협약 체결

정광윤 기자 2022. 1.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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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사진 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오른쪽)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홈페이지)]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합니다. 총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지하화·현대화된 하수처리장을 지어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통합 이전할 시설은 하수처리용량 하루 65만t, 차집관로 11.3km 규모로 올해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건설은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PRO-MBR공법(초고도하수처리기술)을 비롯한 환경분야 특허 52건과 환경신기술 8건, 녹색기술 5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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