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9명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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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김영호 평택시 보건소장은 10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최근 일평균 86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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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김영호 평택시 보건소장은 10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최근 일평균 86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보건소장은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전년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미군부대 출입 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775건((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의 사례검사를 의뢰한 결과, 62건의 확진결과 나왔으며, 이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 89%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미군 측에 공중방역수준의 격상을 강력 요구하는 한편,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다. 또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 전수검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 보건소장은 “지금 확산세를 막지 못하며 일상회복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과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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