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산 경제성장률, 2.7~3.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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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은 올해 철강업과 조선업 등 산업 시장이 회복해 2.7~3.0%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10일 부산의 경제동향을 보여주는 '2022년 부산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센터가 분석한 부산경제의 산업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철강업의 경우 올해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의 철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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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연구원은 올해 철강업과 조선업 등 산업 시장이 회복해 2.7~3.0%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10일 부산의 경제동향을 보여주는 '2022년 부산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센터가 분석한 부산경제의 산업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철강업의 경우 올해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의 철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철강 수요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4억200만t, 신흥국 철강 수요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5억1000만t으로 예상됐다.
조선업에서도 HJ중공업(한진중공업)의 상선 수주가 확대되고 대선조선 수주 실적이 개선돼 회복세가 예상됐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HJ중공업의 경우 2020년 수주량이 전무했으나 지난해 8척으로 증가했다. 대선조선의 경우에도 동년대비 6척에서 21척으로 수주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반도체 수급 문제가 개선되고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SUV차량인 XM3의 유럽 수출량이 증가해 지난해 12월 수출 5만대를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 수요가 확대돼 수출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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