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솔로 앨범으로 팬 만나 영광..새로운 콘셉트 보여주려해"

김민지 기자 2022. 1. 10.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요한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요한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은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온라인 팬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요한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요한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은 "이번에는 전 솔로 활동때와는 다르게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했다"라고 말했다.

'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셀피쉬'(SELFISH),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어둠 속으로 가겠다는 다짐을 그려낸 '배드'(BAD), 점점 깊어지는 설렘을 아기자기한 포인트들과 함께 풀어낸 '저공비행'(Landing On You), 팬들에게 건네는 고마운 마음을 시적인 메시지로 노래한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들로 구성된 히트메이커 프로듀서팀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요한 또한 타이틀곡 '디저트'를 포함해 '셀피쉬',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충실하게 녹여내며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한편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은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온라인 팬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이후 김요한은 신곡 '디저트'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