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남진, 전립선 광고하고 잘나가 신곡 가사에서 이름 뺐다"(2시 만세)

박은해 2022. 1.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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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신곡 가사에 남진의 이름이 빠진 이유를 밝혔다.

1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조영남의 신보 중 '내인생 삼팔광땡'이라는 노래에 대해 "그 가사에 이미자, 패티킴, 조용필, 나훈아 이렇게 나온다는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조영남은 "그건 내가 만든 거다"라고 뿌듯해했고, DJ 정경미는 "다 나왔는데 남진 씨가 왜 내 이름은 빠졌냐고 하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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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조영남이 신곡 가사에 남진의 이름이 빠진 이유를 밝혔다.

1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조영남의 신보 중 '내인생 삼팔광땡'이라는 노래에 대해 "그 가사에 이미자, 패티킴, 조용필, 나훈아 이렇게 나온다는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조영남은 "그건 내가 만든 거다"라고 뿌듯해했고, DJ 정경미는 "다 나왔는데 남진 씨가 왜 내 이름은 빠졌냐고 하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조영남은 "걔는 전립선 광고도 하고 TV에 잘 나가잖아. 용필이하고 나훈아는 불쌍해. TV도 못 나와"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해 12월 15일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조영남 50th'를 발매했다.

그림대작 사건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던 조영남은 '조영남 50th'의 타이틀곡 '삼팔광땡'에 "누구나 인생에 있어 최고의 끗발 삼팔 광 땡을 잡을 때가 있다. 쎄시봉의 영원한 오빠 '화수 조영남'의 삼팔 광 땡은 바로 지금이 아닐까?"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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