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새해 벽두부터 훈훈한 기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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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에 2022년 새해 벽두부터 겨울철 삭풍을 녹이는 훈훈한 이웃사랑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군에 백미 1만kg(3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 세종마트, 임태경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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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에 2022년 새해 벽두부터 겨울철 삭풍을 녹이는 훈훈한 이웃사랑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군에 백미 1만kg(3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1992년 개관한 이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전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이날 세종마트(대표 이상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복수면에 거주하는 임태경 씨는 자녀의 이름으로 100만 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임 씨는 군에서 제작한 딸 예은이의 금산둥이 탄생 축하 영상을 받고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 세종마트, 임태경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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