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이오헬스산업 1800억 투자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10일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시설을 건립하고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와 1100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미코젠의 자회사이며 화장품 신소재 개발·판매를 주도하는 강소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10일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시설을 건립하고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클리노믹스는 인간게놈 전문 강소기업이다.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등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으로 미국과 유럽에 현지 법인도 두고 있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와 1100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미코젠의 자회사이며 화장품 신소재 개발·판매를 주도하는 강소기업이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스킨메드를 포함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소를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해 신규 바이오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클리노믹스 등 바이오헬스기업의 투자 결정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 그린스마트 도시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계획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3조6000억원(23개 기업)을 유치하고 840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로지옥' 송지아, 볼륨 강조한 란제리룩…파격 의상도 '찰떡' - 머니투데이
- "아름다운 삶 살자"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금자탑 - 머니투데이
- "8살 연상 남편, 알고보니 22살 연상 재혼남…조카는 아들이었다" - 머니투데이
- 강호동 14살 아들 퍼팅에 캐스터들 당황…"힘·유연성 다 갖춰" - 머니투데이
- '연봉 237억' 김병현, 재산상태 어떻길래…존리 "당신 최악" - 머니투데이
- 성추문 입막음 재판서 트럼프 또 1000불 벌금 - 머니투데이
- "눈 마주쳤다"…술 취해 여대생 뺨 때린 서대문구 공무직 남성 - 머니투데이
-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 머니투데이
- 이상민, 69억 빚 청산 어떻게?…"돈 모으려고 했으면 이렇게 못했다" - 머니투데이
- 교육부, '의대생 유급 방지책' 대학들에 요청…학년제 제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