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화강국 대전위' 결성..이재명 후보 지원

최일 기자 2022. 1.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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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일명 로켓선대위)가 '문화강국 대전위원회'를 결성, 이재명 후보 승리를 염원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뜻을 결집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 도종환 위원장(충북 청주 흥덕구)과 유정주 부위원장(비례), 대전선대위 박영순 상임위원장(대전 대덕구)과 황운하 총괄본부장(대전 중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국 대전위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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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상임위원장에 이희진·박철웅·김한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문화강국 대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일명 로켓선대위)가 ‘문화강국 대전위원회’를 결성, 이재명 후보 승리를 염원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뜻을 결집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 도종환 위원장(충북 청주 흥덕구)과 유정주 부위원장(비례), 대전선대위 박영순 상임위원장(대전 대덕구)과 황운하 총괄본부장(대전 중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국 대전위 출범식을 가졌다.

이희진 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 박철웅 목원대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 김한솔 로컬42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상임위원장을 맡은 문화강국 대전위는 “문화예술의 힘과 가치를 이해하고 예술가를 존중하는 문화인 이재명을 지지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문화예술인과 대전시민의 뜻을 함께 모아갈 것”이라는 출범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이 후보를 향해 Δ정의의 기준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바로 세울 것 Δ문화예술이 모든 분야에 스며들도록 할 것 등을 요구했다.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극·무용·국악·음악·대중예술·영화계 활동가 88명으로 구성된 문화강국 대전위는 Δ문화분권 토론회 개최 Δ문화강국을 위한 어젠다 발굴 및 정책협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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