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배구 3위 "김연경>터키대표..계약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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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 3위 페네르바체(터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9일(한국시간) 배구 매체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터키 소식통을 인용하여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을 복귀시키려 한다. (재영입한다면) 멜리하 이스마일로을루(29) 대신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세계랭킹 4위 터키국가대표 선수보다 김연경이 여전히 더 낫다고 판단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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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 3위 페네르바체(터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 상하이 광밍(중국)과 계약이 끝난 김연경은 현재 FA 신분이다.
9일(한국시간) 배구 매체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터키 소식통을 인용하여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을 복귀시키려 한다. (재영입한다면) 멜리하 이스마일로을루(29) 대신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연경은 2012 유럽챔피언스리그 MVP·득점왕 석권 등 페네르바체 시절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페네르바체는 세계랭킹 4위 터키국가대표 선수보다 김연경이 여전히 더 낫다고 판단한다는 얘기다. 김연경은 페네르바체를 떠난 후에도 ▲ 2018아시안게임 득점왕 ▲ 2018 중국슈퍼리그 최우수외국인 ▲ 2019 클럽월드챔피언십 베스트7 ▲ 2020-21 한국 V리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터키는 2013-14시즌부터 9년째 유럽리그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여자배구 세계 최고 무대다. 김연경은 2011~2017년 페네르바체에 이어 2018~2020년에는 엣자스바시으에서 터키배구를 경험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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