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티지 지속' 車반도체株 여전히 매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시장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차량용 반도체를 둘러싼 투자 심리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 성장세인 만큼 실적에 따라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380억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6년 676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시장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차량용 반도체를 둘러싼 투자 심리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 성장세인 만큼 실적에 따라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의 대표주인 NXP반도체(NXPI)는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올 들어 4.28% 떨어졌다. 또 다른 차량용 반도체주인 독일 기업 인피니언테크놀로지(IFNNY)도 독일 프랑크푸르트거래소에서 지난 7일 40.14유로에 거래를 마쳐 올 들어 주가가 1.86% 하락했다. 다만 NXP반도체와 인피니언의 지난 6개월간 수익률은 각각 8.28%, 21.93%다.
두 회사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안정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가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380억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6년 676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XP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매출 예상치는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24억6000만달러)보다 21.9% 많다.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도 3.01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요타보다 먼저 美 공략…日 간장기업 '텐배거' 되다
- "불확실성 장세…'M·O·S·E' ETF 로 넘어야"
- "매터포트·엔비디아·유니티…메타버스 인프라株 유망"
- 노르웨이 아커카본캡처, 탄소포집 설비 제조사 중 전세계 단 하나뿐인 상장사
- 美 4분기 실적 시즌, IT·금융株를 사야 하는 이유
- 단체로 레깅스 입고 무대 오른 아이돌…건강미 폭발
- "스트레스성 폭식의 결말"…AOA 찬미, 무슨 일 있나? 새벽에 '급체' [TEN★]
- "정채연 걸그룹 멤버 아니었어?"…성인방송 BJ로 파격 근황
- "한국은 중국의 속국"…큰절 안한 걸그룹 논란, 韓비하로 확산
- "퍼포먼스에 진심인 사람들"…에이티즈 진가는 역시 무대 위에서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