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에 소외층 등 위한 나눔의 훈풍 '솔솔'

강명수 2022. 1.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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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지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기부와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상관면에 거주하는 60대 최정숙씨가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관면에서 농사를 짓는 최정숙씨는 매년 5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봉동읍 완주산단에서 1·2공장이 운영되고 있는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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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지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기부와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상관면에 거주하는 60대 최정숙씨가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관면에서 농사를 짓는 최정숙씨는 매년 5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 신원 노출을 꺼려하는 주민이 30만원을 면에 기부하기도 했다.

봉동읍 완주산단에서 1·2공장이 운영되고 있는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원을 기부했다.

고사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완주군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소외층에게 백미와 등유, 이불 등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도 성금 50만원을 군에 전달했으며 화산면 의용소방대 봉사단은 지역 내 가정을 위한 연탄 10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상면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인회 등은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 700만원을 모금해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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