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개막전서 부르키나파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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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이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카메룬은 10일(한국시간) 카메룬의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부르키나파소에 2-1 역전승했다.
승점 3점을 딴 카메룬은 A조 1위가 됐다.
이어 에피오피아를 1-0으로 제압한 카보베르데가 조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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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로 1년 연기됐다가 카메룬서 개최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카메룬이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카메룬은 10일(한국시간) 카메룬의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부르키나파소에 2-1 역전승했다.
대회 개최국인 카메룬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게 산뜻하게 출발했다.
전반 24분 부르키나파소의 구스타보 상가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카메룬은 빈센트 아부바카르가 전반 40분과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연속해서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승점 3점을 딴 카메룬은 A조 1위가 됐다. 부르키나파소는 3위다.
이어 에피오피아를 1-0으로 제압한 카보베르데가 조 2위에 자리했다.
아프리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네이션스컵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가 올해 카메룬에서 개최됐다.
총 24개국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코로나19 사태로 1년 만에 대회가 열렸지만, 각국 대표팀에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골키퍼가 없어도 팀당 최소 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면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겠단 방침이다.
또 11명을 채우지 못한 팀은 0-2 몰수패를 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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