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112억 EBS 방송·교육 인터넷서비스 운영사업 수주

안경애 2022. 1.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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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쌍용정보통신이 EBS와 112억원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 31일까지 EBS의 전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운영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SI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역량과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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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쌍용정보통신이 EBS와 112억원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3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이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 재구축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환경 구축, 패밀리 사이트의 클라우드 통합·전환이 사업 주요 내용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 31일까지 EBS의 전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운영했다. 공공기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클라우드 사업역량을 확인했다.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에 기반한 분석·설계, 전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에 영향 받지 않는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 또 공통 API(앱인터페이스) 고도화 및 사용자 증가에 따른 오토스케일링 구성으로 약 670만 이용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SI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역량과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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