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시민단체 협의한 인물, 도지사 후보로"

김동철 2022. 1.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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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은 10일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해 대표성 있는 인물을 전북도지사 후보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전북 발전이 더딘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견제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도지사 후보로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될 인물을 찾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남원 등에서 단체장 후보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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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 [정의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정의당 전북도당은 10일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해 대표성 있는 인물을 전북도지사 후보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전북 발전이 더딘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견제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도지사 후보로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될 인물을 찾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남원 등에서 단체장 후보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윤근 전주시의원이 전주시장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비례대표인 최영심 전북도의원은 지역구로 옮겨 전주 제4선거구에 도전한다.

오 위원장은 "시민사회단체들과의 논의가 무산된다면 당내에서 도지사 후보를 찾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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