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 '49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100% 합격

이성기 기자 2022. 1.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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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방사선과는 '49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응시인원 37명 모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12월18일 전국 8개 지역 9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방사선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는 2004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총 17번의 국가시험에서 매년 90%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세 차례는 응시인원 100% 합격이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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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 응시해 전원 합격..전국 합격률 79.9%보다 크게 높아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방사선과는 '49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응시인원 37명 모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12월18일 전국 8개 지역 9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방사선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49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전국평균 합격률은 79.9%다. 총 2921명의 응시자 중 2333명이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는 2004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총 17번의 국가시험에서 매년 90%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세 차례는 응시인원 100% 합격이란 성과를 거뒀다.

매년 40여 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방사선을 이용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실무능력을 배양한 전문 교육을 해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전문 직업 방사선사를 양성하고 있다.

방사선과 박종배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시 특강과 모의고사 지원 등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학과 교수,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하면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해준 학생들이 이룬 귀하고 기쁜 성과"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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