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엿새째 건조주의보 발효..소방본부 화재 취약대상 특별조사

조민주 기자 2022. 1.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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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지역에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근 지역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 화재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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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50분께 경남 밀양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산림청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0일 울산지역에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근 지역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지난 5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산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 습도가 35%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1시50분께도 경남 밀양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 화재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이날부터 2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공장 등 32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석유화학단지 내 공장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위험물, 건축,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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