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안은진, 우천에 안겨 '폭풍 눈물'.."감정 모두 쏟아내"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2022. 1.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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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안은진의 '폭풍 눈물' 현장이 예고됐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측은 10일 오열하는 인숙(안은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인숙이 가족 동반 자살에 무기력하게 죽을 뻔한 소년 우천을 구해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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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안은진의 '폭풍 눈물' 현장이 예고됐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측은 10일 오열하는 인숙(안은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에 인숙과 우천(김경남)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속에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인숙과, 그런 그녀를 품에 안은 우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인숙이 그동안 참고 참았던 감정을 모두 쏟아내고, 우천은 이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인다. 이 장면에 ‘200%’ 몰입한 안은진과 김경남의 절정의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다. 인숙이 오열한 이유, 안은진과 김경남의 완벽한 감정 호흡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인숙이 가족 동반 자살에 무기력하게 죽을 뻔한 소년 우천을 구해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후에 살인청부업자가 된 우천은 그의 일터에서 인숙을 다시 만난다.

이들은 하용근(백현진) 살인사건으로 다시 얽혔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살인사건의 진범을 두고 범인으로 지목된 인숙과 우천. 무엇보다 흥신소 ‘나래청정’에게 살인을 의뢰한 ‘1’의 협박까지 이어지며 상황은 점점 악화됐다.

자신이 모든 걸 뒤집어쓰려는 인숙과, 그걸 지켜만 볼 수 없어 거짓으로 자백한 우천의 사연,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등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한 사람만’ 7회는 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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