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들, 직접 만든 창작동화책 100세트 아동복지시설에 기증

구대선 기자 2022. 1.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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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학교 학생 100여명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엮어 만든 창작동화책 100세트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계명대는 10일 "2권짜리를 1세트로 묶은 창작동화책 100세트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지역의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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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이 창작동화책을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계명대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대구 계명대학교 학생 100여명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엮어 만든 창작동화책 100세트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계명대는 10일 “2권짜리를 1세트로 묶은 창작동화책 100세트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지역의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창작동화책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유아교육학과, 국어국문학과, 미술대학 등 대학생 100여명이 10명씩 10팀으로 나눠, 지난 6월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삽화를 그리고 스토리를 구성하는 등 작업을 펼쳐 5가지 동화를 창작한 뒤 책으로 펴냈다.

계명대 관계자는 “책에는 ‘미운오리 동생’, ‘소원 구슬’ 등의 제목이 붙은 창작 동화 5편이 실려 있다.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봉사활동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책 만들기에 참여한 계명대 간호학과 김혜란 학생은 “동화책을 만들면서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유대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 어린이들이 이 동화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펴고, 꿈을 꾸고 희망을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화책을 기증받은 다솜호산지역 아동센터 이진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가정의 아이들한테 창작 동화책을 전해줘 감사를 드린다. 이곳 어린이들한테는 돌봄과 정서발달, 교육 등 여러가지 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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