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가 일냈다, 공개 이틀 만에 1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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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가 공개 이틀 만에 약 100만 뷰를 달성해 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 연출 이광영, 이하 '며느라기2')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에 첫 공개된 '며느라기2' 1화의 조회 수가 공개 하루 만에 50만 뷰를 넘어서 10일 기준 약 100만 뷰에 달했다.
여기에 '며느라기2' 1화가 공개된 직후부터 온라인상에서 다채로운 소통의 장이 형성돼 또 한 번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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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담은 에피소드부터 배우들의 열연...인기 상승세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며느라기2'가 공개 이틀 만에 약 100만 뷰를 달성해 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 연출 이광영, 이하 '며느라기2')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에 첫 공개된 '며느라기2' 1화의 조회 수가 공개 하루 만에 50만 뷰를 넘어서 10일 기준 약 100만 뷰에 달했다.
시즌 1에 이어 다시 한번 가족으로 뭉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로부터 '극사실주의 드라마'라는 호응을 끌어냈다.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가 아닌 민사린(박하선 분) 그 자체로 살고 싶지만 시월드가 신경 쓰이는 민사린과 완벽한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은 서투른 무구영(권율 분)의 모습이 몰입감을 더한다. 요즘 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면서도 내심 서운함을 느끼는 박기동(문희경 분)과 무남천(김종구 분) 등 배우들은 저마다 전형적이지 않은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양면을 찰떡처럼 표현하고 있다.
1화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맞은 시어머니의 생신날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회사 일에 전념하는 민사린을 위해 남편 무구영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직접 챙기며 '유니콘 남편'으로 변화했다. 여기에 시어른들의 서운한 반응과 표정들이 드러나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시어머니 생신을 챙기지 못하는 딸 민사린을 대신해 손수 떡까지 준비하는 엄영희(강애심 분)와 둘째 아들 내외의 손주 소식을 기다리면서 사소한 꿈에도 태몽이라며 기뻐하는 박기동 등은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엔딩에서는 바닷가에서 남편 무구영이 건넨 핑크색 조약돌을 받는 민사린의 꿈이 보이면서 이들에게 어떤 미래가 다가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며느라기2' 1화가 공개된 직후부터 온라인상에서 다채로운 소통의 장이 형성돼 또 한 번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극 중 가족 구성원들의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 토론을 펼치기도 하고 공감 의견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다. 내 얘기 하는 줄', '달라진 무구영 대환영!', '오늘도 손윗동서 사이다 한 건! 시댁과는 적당한 거리! 메모해야지', '며느라기 기다렸어요. 남편이랑 같이 봐야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매화 20여 분의 분량으로 구성된 '며느라기2'는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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