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음식 먹고 KO승"..'맘마미안' 김동현, '역대급 파이터' 만든 '역대급 요리'?

파이낸셜뉴스 2022. 1.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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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파이터 김동현을 탄생시킨 건강 보양식이 베일을 벗는다.

김동현과 그의 어머니는 오는 1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 출연해 지금의 김동현을 만든 보양식을 공개한다.

한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손맛 대결'과 지금의 김동현을 만든 어머니 표 보양식은 오는 1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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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파이터 김동현을 탄생시킨 건강 보양식이 베일을 벗는다.

김동현과 그의 어머니는 오는 1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 출연해 지금의 김동현을 만든 보양식을 공개한다. 또한 파이터가 되기 전 김동현의 삶과, 그런 아들을 묵묵히 응원해온 어머니의 이야기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김동현 어머니는 장어뼈탕을 ‘식전 맘마’ 음식으로 선보인다. 장어를 1시간 동안 고아낸 어머니의 요리를 본 김동현은 “최고의 영양 보양식이다. 먹으면 김동현처럼 된다”며 극찬한다.

무엇보다 김동현은 한국 최초 UFC 진출에 이어 한국 최다승인 13승 기록을 세운 ‘역대급’ 격투기 선수다. 그런 김동현을 만든 것도 바로 이 음식이라고.

김동현은 “브라질 신성 에릭 실바에게 밀리고 있었는데 이걸 먹고 뒷심으로 KO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낼 것이라는 후문. 이어 김동현은 에릭 실바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장어뼈탕 좋다. 비법은 인터넷으로 알려주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맘마미안’ 1라운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규칙과 함께 돌아온다. 어머니와 셰프들이 각각 4가지 음식을 만들고, 1명만 탈락했던 지난 회차들과 달리 이번 방송부터는 셰프들과 어머니가 한 가지 음식을 똑같이 요리한다. 스타가 엄마 음식이 아닌 것 같은 요리를 ‘2가지’ 고르게 돼 어머니가 탈락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 것.

이에 바뀐 규칙의 첫 도전자 김동현은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엄마 손맛을 100% 자신할 수 있다”며 확신의 각오를 밝힌다. 과연 김동현은 이날 엄마의 요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손맛 대결’과 지금의 김동현을 만든 어머니 표 보양식은 오는 11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맘마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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