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중대재해예방 대책본부 구성..중대재해 발생 '0' 목표

김양수 2022. 1.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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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SR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수시로 안전수칙·작업절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통제하는 등 중대재해발생 '제로'를 위해 최고 수준의 절대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모든 근로자와 고객, 시민이 더 안전하게 SRT를 이용하고 역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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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책본부장 이종국 대표이사…부서장·직원 대상 교육

[대전=뉴시스] SR의 중대재해예방 대책본부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SRT 운영사 SR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종국 SR 대표이사를 대책본부장으로 하며 총괄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됐다.

지난 7일 첫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테스크포스(T/F) 운영실적을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이슈사항 등을 논의했다.

그간 SR는 협력사 사업장을 포함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 우려개소 8건을 발굴하고 위험성 감소 조치에 나서는 한편 시민안전체험단과 유해·위험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 임직원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돕기 위한 책자를 제작, 지난해 11월 부서장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으며 지난 4일에는 현장 직원을 위한 교육자료도 만들었다.

특히 SR은 임시조직인 산업안전보건T/F를 산업안전보건처로 강화해 중대재해발생 예방과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고 중대재해예방 체계 및 절차서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수시로 안전수칙·작업절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통제하는 등 중대재해발생 '제로'를 위해 최고 수준의 절대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모든 근로자와 고객, 시민이 더 안전하게 SRT를 이용하고 역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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